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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앞 다트 기계 훔친 40대들

전주 덕진경찰서는 15일 술집 앞에 놓인 다트 기계를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최모 씨(49)와 하모 씨(4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18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술집 앞에 있던 480만 원 상당의 다트 기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 씨는 건물 밖에 있는 다트 기계를 눈여겨보다 지인 하 씨와 함께 이날 1t 트럭을 가져와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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