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 등 선언…각계 동참 확산
6월 3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을 사흘 앞둔 27일 노동계와 청년단체 등 각계의 동참 및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 쟁취를 위해 사회적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노동운동 진영뿐 아니라 이해 당사자인 아르바이트 청년과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속속 파업 대열에 동참하거나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으로 선포한 상태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전 광화문1번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학교에서 교무·행정 업무 등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과 대학 청소·경비 노동자, 병원 비정규직 등으로 구성된 교육공무직본부,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의료연대본부가 회견에 참석해 사회적 총파업 동참을 선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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