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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기업인협회장 이취임식 열려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조은주)는 전주시 효자동 고궁담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초대 유명미 회장에 이어 조은주 씨(56)가 2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의회는 제조업 중심의 여성기업인 모임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조은주 신임회장은 지난2014년 삼봉건설을 창립해 운영 중이다.

 

조 회장은“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앞세워 회원 간 화합과 소통에 집중할 것”며“회원모집 운동을 벌여 협회가 하루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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