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지난 9년간 형식적으로 운영돼 온 대통령비서실 정보공개심의회의를 내실화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내·외부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 ‘대면심의를 원칙으로 하고, 심의위원회 명단을 공개하는 등 회의의 투명성을 높이자’는데 모두 동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다.
또 그간에는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으나 내부위원을 3명으로 줄이고 외부위원을 4명으로 늘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전문협회 등의 전문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