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아파트 단지서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나서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괴한이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A씨(49)가 괴한이 휘두른 둔기에 맞고 쓰러졌다. 머리와 가슴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폭행한 괴한은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수상한 사람이 갑자기 때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보,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