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권태홍)은 29일 “불과 1년 전 수도권에서 첫 영업을 개시했던 노브랜드 전문점이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으며 37개 매장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이제 전주지역 상권까지 뻗치려 하고 있다”며 “전주지역 이마트 노브랜드를 막기 위해 나선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파워’와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공습에 영세한 지역 상권은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려 가는 형국”이라며 “전주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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