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 불…16억 재산 피해

 

완주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 불이나 16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22일 오후 1시14분께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 불이 나 공장 4개동 1830㎡를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계설비와 원료 210톤, 완제품 10여 톤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16억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과 산림청 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스티로폼 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유독연기를 내뿜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대표와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