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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빛낸 감독·배우 다시 본다

내일 20명 참석 '관객과의 대화'

▲ 백승우 감독·임태규 감독·김대환 감독·류선영 배우(왼쪽부터)

올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감독·배우들이 다시 전주를 찾는다. 28일부터 전주 영화제작소(디지털독립영화관)와 남부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7 폴링 인 전주 FALLing in JEONJU’의 초청 게스트 명단이 확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주관해 다음달 1일까지 4일 간 열리는 행사는 올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다시 감상하는 작은 영화제다. 총 13명의 감독과 7명의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펼친다.

 

28일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국정교과서’의 백승우 감독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여수 밤바다’의 정형석 감독,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한 ‘해피뻐스데이’의 이승원 감독을 볼 수 있다. 29일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중급불어’를 연출한 이안 카 감독과 전북대 프랑스학과 조화림 교수가 관객과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30일에는 ‘튼튼이의 모험’을 연출한 고봉수 감독 및 배우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폭력의 씨앗’의 임태규 감독과 배우들, 전주 시네마프로젝트 2017로 제작돼 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현재의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초행’의 김대환 감독이 참석한다. 이밖에 ‘버블패밀리’의 마민지 감독, ‘샘’의 황규일 감독·류선영 배우, ‘오늘의 자리’의 허지은 감독, ‘주성치와 함께라면’의 금태경 감독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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