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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국가 주요 30개 도시 일교차 대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요즘처럼 기온변화가 심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혈관수축이 심해지면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요즘같은 날씨에 중국차로 잘 알려진 <보이차> 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보이차의 갈산(Gallic Acid)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데 탁월한 기능을 한다.

 

일교차가 커져 선선한 쌀쌀해진 날씨에 따듯한 보이차 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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