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마음이 만들어내는 추위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다시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아졌지만, 날씨는 많이 차가워졌다.

 

하지만 평년이맘 때의 기온을 크게 밑도는 수준은 아니다.

 

이맘 때 아침기온이 3도 안팎, 낮기온이 13도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추위는 아니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왜인지 갑자기 추워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일 것이다.

 

수험생 본인과 수험생 가족들, 또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는 수능시험날, 날씨만큼은 꼭 춥지않기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날씨는 야속하게도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여 가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날씨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