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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만들어내는 추위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다시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아졌지만, 날씨는 많이 차가워졌다.

 

하지만 평년이맘 때의 기온을 크게 밑도는 수준은 아니다.

 

이맘 때 아침기온이 3도 안팎, 낮기온이 13도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추위는 아니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왜인지 갑자기 추워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일 것이다.

 

수험생 본인과 수험생 가족들, 또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는 수능시험날, 날씨만큼은 꼭 춥지않기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날씨는 야속하게도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여 가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날씨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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