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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 화재 주의 전기장판 등 안전사용을

겨울철로 들어서며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과 관련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149건 발생했다.

 

2012년 24건, 2013년 31건, 2014년 21건, 2015년 30건, 2016년 24건이 발생했으며, 올해도 10월 말까지 19건이 발생했다.

 

특히 전기장판에 의한 화재가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도 3억5000여만 원에 달했다.

 

이에따라 전북소방본부는 전기장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장시간 사용 시 전원차단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 주의 △제품 훼손이나 전원 이상 여부 확인 △라텍스나 두꺼운 이불 전기장판에 사용금지 △문어발식 전기 코드 사용금지 △물세탁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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