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전주·완주 시내버스 단일 요금 시행을"

장종민 군의원 5분 발언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20일 본회의에서“전주시와 완주군에 인접한 임실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단일제 요금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장의원은“현재 임실지역 내에서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전 구간에 걸쳐 1300원에 이용하고 있으나 전주에 나갈려면 최고 37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며 부당성을 지적했다.

 

장의원의 이같은 지적은 생활권이 전주와 연계된 임실군 운암과 신덕, 신평·관촌면 지역 주민들이 전주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같은 문제는 도내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총괄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건의해 줄 것도 강조했다.

 

장의원은“우선적으로 임실군이 전주와 완주군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