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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전북도 '최우수 기관' 선정

전북도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중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도에 따르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 및 전담인력(3명)을 배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법인·단체·시설 등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 정책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도는 애초 241개 읍면동 중 141개소(58%)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연초부터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14개 시군 부단체장 및 조직부서의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2017년 10월 현재 191개소(79.3%)가 사업에 참여하는 등 계획대비 135.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자체 모임인 전라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핵심지도자 교육’,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 교육’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노력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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