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씹기’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체온’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체온이 36.5℃인 경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 면역력이 정상 기능을 하지만, 정상체온이 떨어지면 몸의 순환기능이 그만큼 떨어져 면역력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체온 유지는 아주 중요하다.
껌을 씹으면 체온을 소폭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을 씹는 저작 운동은 혈액을 머리 쪽으로 순환시키면서 열을 발생시킨다.
저작 운동으로 발생한 열은 온 몸의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갑자기 몸이 추워질 때 껌 하나를 씹으면 추운 날씨로부터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까지 올리는데 효과가 있다.
다만, 껌을 15분 이상 씹으면 턱 근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10분 정도가 적당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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