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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생아 중환자실 3개 병원 점검 '양호'

전북대· 원광대·예수병원

▲ 사진=Pixabay

서울 이대 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4명의 신생아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과 관련해 전북도가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도내 병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익산시 보건소, 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두 차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도내 3개 병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큐베이터 안전관리 △환아보호를 위한 감염관리수칙 준수 여부 △신생아 의약품 투여시 5Right(정확한 환자, 정확한 의약품, 정확한 용량, 정확한 시간, 정확한 투여경로) 철저 준수여부 △중환자실 시설 규격 및 전담인력 규정 준수 등이다.

 

도 관계자는 “만혼과 노산의 증가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미숙아·저체중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생아 중환자실의 철저한 감염관리는 물론 감염관리시스템을 철저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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