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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에는 금연에 꼭 성공하세요"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 사진=Pixabay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금연 시도자를 위해 다양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흡연자 3188명이 등록, 이 중 약 54%인 1743명(6개월 기준)이 담배를 끊는데 성공했다.

 

보건소는 올해도 6개월간 9차례 이상 상담 등을 하는 금연클리닉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시마다 금연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대상자에게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보건소는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주지역 대학 또는 직장 사업체에서 10인 이상 희망그룹이 금연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3~6개월 간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이와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보건교육실에서 금연과 건강에 대한 교육과 금연체조, 금연침 시술,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교실도 열고 있다. 문의 063-281-6313.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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