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생후 7개월 딸·엄마 숨진채 발견

27일 오후 3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서 A씨(39)와 생후 7개월 된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딸은 이불에 덮인 채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날 인근에 사는 가족이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쪽지 형태의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스포츠일반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

교육일반전북 초·중학교 학생수 큰폭 감소…폐교도 8곳

스포츠일반최재춘 단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위해 최선 다할 것”

전주전주 ‘함께힘피자’ 아동→청년까지 대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