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오는 9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소장품 특별전을 연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경남도민이 세계적인 수준의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서예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마련했다. 서예와 전통한지 공예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서예- 불을 밝히다’전, 도자기와 전각의 만남으로 도자기에 문자를 새겨 전시한 ‘도자각서전’, ‘전각과 서각의 어울림전’등 15개국의 작가의 작품 230여 점이 전시된다. 서예가의 휘호 과정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진규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예술을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발전시킨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는 선조들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남도민들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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