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이유 없이 볼이 안 맞을 때 매우 당황스럽다. 이런 상황은 주로 타이밍을 잃었거나, 리듬을 잃어 스윙이 이상하다고 생각날 때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신감을 잃어가는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 감을 높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신경이 날카로워지면 긴장하게 되고 스윙이 망가지게 된다. 전홀까지 잘 맞던 드라이버가 갑자기 안 맞기도 하고, 엉뚱한 샷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길어지면 불안하게 되며, 불안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인위적으로 볼을 잘 맞추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마음은 모든 것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필자 또한 가끔 사용하는 방법으로, 손과 팔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스윙 시 긴장감도 완화해 준다. 이 방법은 클럽 헤드 무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보다 힘 있게 휘두를 수 있으며, 망가진 스윙 감을 빠르게 되돌려 줄 것이다.
<사진> 과 같이 드라이버 클럽을 뒤집어서 짧게 쥐어준다. 클립 부분은 지면에서 20~30cm 정도 높이에 오게 어드레스를 취한다. 스윙을 하게 되면 그립 부분이 가벼워서 어색할 것이다. 이때 어색한 감이 없어지려면 힘을 최대한 빼고 여러 번 ‘휙’ 소리가 날 정도로 휘두르면 된다. 사진>
여러 차례 휘둘러보고 나서 정상적으로 다시 그립을 쥐고 휘둘러보면 헤드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이 무게감을 느끼기 위한 힘 빼기는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스윙 스피드 또한 조금 더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필드에서든 연습장에서든 갑자기 볼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 때는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라! 잊었던 스윙 리듬감이 살아나고 몸의 힘이 빠져서 클럽 헤드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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