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염과의 전쟁

장마와 함께 소나기 소식이 잦아 습도가 높은 날씨에 기온까지 오르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번식도 왕성해지기 때문에 세균성 장염이 유행하게 된다. 여기에 여름철에는 입맛을 돋우기 위해 차갑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고, 신체활동도 적어지기 때문에 장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여름철 세균성 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20초 이상 손을 씻고, 되도록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되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 당분간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습도까지 높은 날씨가 예상된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