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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50)은 연설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인사비서관에는 인사비서관실 김봉준 선임행정관(51), 문화비서관에는 문화비서관실 남요원 선임행정관(56)을 각각 승진발탁했다.

신임 유민영 비서관은 동암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노무현 대선기획단 선거대책위원회 홍보팀 부장과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비서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 때 춘추관장을 지냈다. 또 성균관대와 경희대 겸임교수, 우석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김봉준 인사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동북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남요원 문화비서관은 서라벌고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