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행복 나눔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정읍 신태인농협, 31일 남원농협에서 2회에 걸쳐 폭염과 폭우로 지친 농촌취약계층에게 전라북도 각 지역의 행복 나눔이들의 건강 식생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질병고령자 식사관리,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농촌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 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독거노인 포함) 가구,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및 농촌지역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70%)와 농협중앙회(30%)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2018년 8월말 현재 1,51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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