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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중년·노년의 사랑 이야기, 시극으로 읽는다

‘전주찬가 - 시극페스티벌’, 31일 우진문화공간

10월의 마지막 밤, 전주의 사랑 이야기가 시극(詩劇)으로 펼쳐진다.

소울공연예술원(대표 류명희)이 예향 전주의 멋을 시극으로 살려낸 ‘전주찬가 - 시극페스티벌’을 31일 오후 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연다.

이번 시극은 전주를 배경으로 한 청춘의 사랑 이야기 ‘아프지 않은 사랑’, 중년의 사랑 이야기 ‘늦바람’, 노년의 사랑 이야기 ‘사랑 허물기’로 구성됐으며, 민중가수 박현광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전주찬가 - 시극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시작해 전주팔경·전주팔미·한옥마을·막걸리를 소재로 이어져 왔고,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류명희 대표는 “전주라는 도시가 간직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정성 들여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따뜻한 사랑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 모레노, 소울공연예술원이 공동주관하고 전주시와 (사)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가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010-3654-0304.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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