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인협회(회장 조미애)가 연간시화집 <詩의 땅> 제20집을 발간했다. 詩의>
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협회의 한 해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詩의 땅> . 제20집에는 제19회 전북시인상을 수상한 우미자 시인의 작품 ‘공중그네’와 수상소감이 담겼다. 詩의>
또한 가야시 32편을 특집으로 묶었고, 김남곤 시인의 시 ‘밥’, ‘각자 잠자러 가던 날’, ‘세상에’, ‘쉬운 말 어려운 말’, ‘재미있게 잘 지내세요’ 등 5편을 선보였다. 이어 육필원고 특집으로 서재균 시인의 ‘변산 가는 길’외 2편, 송하선 시인의 ‘여든 무렵의 시련’외 2편 등을 실었다.
조미애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전북 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책을 만드는 과정은 풍성한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의 심경과 같다”며 “함께 잘 익은 열매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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