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용지면 돼지농장서 화재…축사 6동 타고 돼지 1800여마리 폐사

5일 오전 4시37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대가 출동했을 당시 이미 불길이 농장 전체로 번졌고 출동한 펌프차와 구급차 등 19대가 1시간 1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축사 8동 중 6동(1500㎡)가 불에 타고 돼지 18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소방서 추산 2억7000만원의 재산피해다. 농장과 가정집은 분리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