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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7일 문 열린 차량만 노려 금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10시52분께 군산시 지곡동 한 원룸가를 돌며 잠겨 있지 않은 차량 2대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노트북 등 총 236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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