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서 자동차 훔쳐 100km 질주한 10대 검거

군산경찰서는 21일 승용차를 훔쳐 탄 뒤 놓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자동차 등 불법사용)로 A군(17) 등 중·고등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일행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군산시 지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문이 열린 차량을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일행은 문이 열린 차량 내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자동차키를 발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차량 주인 B씨는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나 다음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이 발견된 점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A군 일행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랑 수습기자

박태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