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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작가회의 정기총회…문학상 시상식도 개최

제11회 불꽃문학상 수상자 오창렬 시인
제9회 작가의눈 작품상 수상자 곽병창 극작가
제1회 참고운상 수상자 신형식 시인

민족 문학의 미래와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전북작가회의 2019년도 정기총회가 2월 1일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및 2019년도 사업 보고가 진행되며, 제11회 불꽃문학상과 제9회 작가의눈 작품상, 제1회 참고운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제11회 불꽃문학상 수상자 오창렬 시인, 제9회 작가의눈 작품상 수상자 곽병창 극작가가 선정됐다. 올해는 선후배 문인들 간의 돈독함을 자랑하는 ‘참고운상’이 따로 마련돼 제1회 수상자로 신형식 시인이 선정됐다.

김종필 회장은 “전북작가회의는 앞으로도 문학인의 권익과 복지를 지켜내는 일, 국제교류를 통해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일, 무엇보다 세계문학 속에서 참다운 문학을 이룩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작가회의는 1980년대 ‘남민시’와 ‘전북민족문학인협의회의’의 전통성을 계승한 단체로 이후 민족문학작가회의의 법인 설립 취지에 공감하여 지회 체제로 재편된 전라북도 대표 문학인 단체다. 지역의 정서와 삶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문학의 깊이를 유지하면서 대중들로 그 폭을 넓히는 일을 해왔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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