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0시 8분께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의 원등사 조사전(승려의 거처)에서 불이나 2시간 22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전통사찰 조사전 내부 72㎡중 6.6㎡가 불에 타고 10.54㎡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46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남모씨(64)의 진술에서 본인이 아궁이에 불을 피웠다고 진술한 점과 내부바닥에서 연소가 확대된 흔적 등을 바탕으로 아궁이 불씨가 구들장 틈새를 통해 거실 내부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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