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섭·전현정 변호사 등 전북 출신 2명 포함
오는 4월 퇴임하는 조용호, 서기석 재판관 후임
헌법재판관 후보로 전북 출신 변호사 2명이 추천됐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4월 물러나는 조용호, 서기석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6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 대상자는 김용헌(연수원 11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와 강신섭(연수원 13기)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 황정근(연수원 15기) 법무법인 소백 대표 변호사, 황도수(연수원 18기) 건국대 교수, 김하열(연수원 21기) 고려대 교수, 전현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KCL 고문변호사다.
이 중 강신섭·전현정 변호사는 전북 출신이다.
김제 출신인 강신섭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끝으로 법복을 벗은 뒤 사법연수원 외래 교수,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전주 출신인 전현정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뒤 한양대·성균관대 로스쿨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전 변호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생명가족윤리위원장,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대검찰청 감찰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형 현 대법관의 부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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