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동육아나눔터는 전주와 익산, 완주, 무주 등 4곳에서 운영됐으나 지난 26일부터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과 김제시 여성회관에서 추가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 2회 이상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난감과 도서 등이 마련돼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이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미취학 아동이 있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도내 시·군별로 1곳 이상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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