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2시 48분께 진안군 마령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날 불로 인명피해와 계사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건물 1320㎡와 건물 내부에 있던 물품들이 다수 소실돼 소방추산 3억 972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해 진화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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