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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교원문학상 수상자에 정성수·서상옥 작가

정성수(왼쪽)·서상옥 작가
정성수(왼쪽)·서상옥 작가

제3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정성수(전 전주송북초 교사) 시인과 서상옥(전 군산남중학교 교사) 수필가가 선정됐다.

전·현직 교원문인들로 구성된 교원문학회(회장 장세진)가 수여하는 교원문학상은 회원이나 외부 필자중 최근 3년간 문학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작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익산 출신인 정성수 시인은 1994년 서울신문으로 문단에 나왔고, 지난 2010년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사로 정년퇴직했다. 최근 <365일간의 사색>(2016)과 시집 <꽃을 사랑하는 법> (2017), <혓바닥 우표> (2017),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 등을 출간했다.

서상옥 작가는 김제 출신으로 2009년 월간 <한국시> 와 2010년 <백두산문학> (시), 계간 <대한문학> (수필)으로 등단했다. 1999년 군산남중학교 교사로 퇴직했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2016), <천국에는 전화가 없나요> (2018) 등 두 권의 수필집을 펴냈다.

시상식은 5월 11일 오후 5시 전주역 앞 초원갈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원문학> 제4호 출판기념회를 겸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회전북고교생문학대전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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