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예총 초대회장 김진명 씨 ‘비밀거래’
문재인·트럼프·김정은 등 실존인물 등장
#“핵이 있는데 어떻게 한반도에 평화가 옵니까?”
#“중국도 핵이 있슴네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가장 많은 핵을 보유하고 있슴네다. 그런데 왜 공화국 핵만 문제가 됨네까?”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암투와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그린 소설이 나왔다. 김진명 장편소설 <비밀거래> (집사재). 비밀거래>
이 소설에서 김진명 작가는 ‘한반도 비핵화를 이 시대의 소명’으로 보고, 지금이 남북통일의 골든타임이라고 이야기한다.
소설에는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등 신존인물이 등장한다. ‘팩트’에 ‘픽션’을 더해, 독자 공감대를 넓힌 것.
김 작가는 서문을 통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누가 풀 것인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대담함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니, 한민족의 절체절명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남북분단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슬픔과 납북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한민족 통일을 기원한다”고 했다.
작가는 전주대 총학생회장,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전북도의회 도의원, 임실예총 초대회장 등을 지냈고, 장편소설 <섬진강 만월> , 단편소설 <흰 연꽃> , <반항> , 수필집 <섬진강 패랭이꽃> , 시집 <가을 들녘> 등을 펴냈다. 가을> 섬진강> 반항> 흰>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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