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음주 운전하고 음주 측정 거부한 30대 입건

익산경찰서는 23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월 17일 오후 11시 4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고 이 과정에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 1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소음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주차되어 있던 버스를 발견해 확인을 접근했고 이에 A씨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2~3km 도주 끝에 익산 부송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음주를 시인하면서도 3회 이상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며 “다행히 이날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