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7일 낮 12시 30분께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A 씨(56)는 이날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A 씨는 가족들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숨진 A 씨가 타살로 보일만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해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최근 2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비리 의혹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던 전주 B사학법인 소속 학교에서 관리자로 근무해 왔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