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빈집 들어가 금품 훔친 50대 검거

남원경찰서는 15일 대전 교도소에 수감중인 A씨(57)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추가 수사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남원시 하정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같은 날 해당 주택 외에도 하정동 일대 추가 2군데에서 같은 범행을 저질러 총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이 열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동일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씨가 대전에서 절도 혐의로 대전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며 “추가 절도 혐의를 검찰에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