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 농업인별 맞춤형 컨설팅, 채무조정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정형모)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정읍 옹동면과 완주 화산면 농가를 방문해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에서 정읍 옹동면 한 농가는 체계적인 채무상환 신용회복 컨설팅, 완주 화산면 농가는 컨설팅 후 즉석에서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 지사장은 “농촌의 영농인력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가소득 감소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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