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수여, 창립 회의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 등 사회적경제를 아우른 통합 거버넌스가 출범했다.
전북도는 통합 사회적경제위원회, 실무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능과 개별 협의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제정된 ‘전북도 사회적경제 기본조례’는 관련 위원회 설치 및 유관기관·전문가 등 통합 거버넌스를 구성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통합 사회적경제위원회, 실무위원회, 분과위원위의 창립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와 민간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33명이 참석했다. 이 중 민간위원과 실무위원 등 2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도정 과제로 삼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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