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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25일 전북대학교 알림의 광장에서 ‘2019년 전북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창업문화 정착과 기술혁신형 고기술 창업 확대를 위해 발명을 진흥하고 지식재산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경영 및 활성화 유공자 표창, 지식재산 벤처 스타트업 경연대회, IP스토리 뮤직페스티벌 등 본행사와 전통 문화재 판소리, 지식재산 창업지원 성과 및 우수사례 전시 등 식전행사, VR·AR·드론 체험존 운영, 공연 및 프리마켓, 창업보육센터 아이디어 제품 전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광재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문화 정착과 고기술 창업에 물꼬가 트여,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벤처스타트업 경연과 문화행사 등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는 만큼 지역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