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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유은혜 장관에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부동의 요청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보고 앞두고 면담

정운천 의원
정운천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2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전북교육청의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탈락 결정을 부동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유 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전북교육청이 형평성과 공정성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탈락 결정을 내렸다”며“재지정 취소에 대한 최종 결정 권한이 교육부에 있는 만큼, 유 부총리가 공정하게 평가해서 부동의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청의 운영 평가 기준과 방식, 적법성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정해진 절차와 법적 근거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자사고 취소 결정 동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현재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부동의 요구서’ 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까지 80명 이상 의원들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의 요구서는 7월 8일 열릴 전북교육청의 전주 상산고에 대한 청문회에 앞서 유 부총리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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