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빗길 감속운전은 중요한데, 속도뿐만아니라, 타이어 점검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비로 인해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 자동차 타이어의 마모상태에 따라 수막현상이 나타나는데, (수막현상(水膜現象)이란, 타이어에 빗물로 얇은 막이 감싸지면서 차량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게 되는 현상) 특히 마모가 진행된 타이어는 수심 10mm 정도에서는 100km/h에 미만의 속도에서도 수막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장마를 대비해 차량 타이어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봤을 때, 동전의 제작년도가 보이면 타이어 마모가 심해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새것으로 교체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10% 정도 공기압을 더 주입하면 빗길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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