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이 올 여름 휴가지로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 결과,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3.1%가 전북을 국내 여름 휴가지로 꼽았다.
조사 대상 중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 비율은 48.2%였다. 이들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 비율은 69.8%로 나타났다.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로는 강원이 30.6%로 가장 높았고, 제주(17.0%), 경남(13.4%), 전남(10.9%), 부산(9.3%), 충남(8.3%) 등의 순이다.
여행기간은 평균 3.7일, 평균 지출액은 1인당 26만8000원이었다.
출발일은 7월 말·8월 초가 25.5%로 가장 많았고, 8월 초순(9.5%), 7월 초순(7.0%) 등의 순이다.
여행지까지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71.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비행기(14.8%), 철도(5.7%), 고속·시외버스(3.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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