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지역 해수욕장 수질 ‘적합’

선유도·변산 등 8곳 모두 양호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전경. 사진제공= 군산시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전경.

전북지역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변산 등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피서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인성 장염을 일으키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대상으로 개장 전 1회, 개장 중 2주마다 1회 이상 실시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오염원을 파악해 차단하고, 표지판 및 입욕금지 방송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오염현황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