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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불합리한 진실' 영상 다시보기 캠페인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불합리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youtu.be/gOQVlaULWpQ) 다시 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2014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본이 국가적으로 성노예를 삼았다는 근거 없는 중상이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한 망언 등이 담겼다.

영상은 2016년 영어, 지난 2월 일본어로 각각 제작돼 유튜브에 공개됐다.

서 교수는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 출품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사흘만에 중단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다시 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실행위원장인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에 항의하는 전화와 팩스, 메일이 쇄도한다는 이유를 들어 소녀상이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전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를 일본군 위안부뿐만 아니라 강제징용 등 일본의 역사 왜곡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로 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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