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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사망자 18% 감소

경찰청·국토부, 올 7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집계 현황 발표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2명에서 1856명으로 226명(10.9%)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교통사고로 150명이 숨졌으며 올해는 27명(18%)이 감소한 123명으로 집계됐다.

보행 중 사망한 경우는 지난해 37명이 숨졌지만 올해는 29명이 숨져 21.6%(8명)가 감소했다.

경찰청은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활성화 등 보행자와 교통약자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해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수립, 지역별 교통안전 편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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