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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 김승환 교육감, 경찰 조사

7일 오후 출석, 피고발인 신분 조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환 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66)이 7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전주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평가 기준점 선정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전북경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 전반과 관련 발언의 사실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훈천 씨 등 상산고 학부모 3명은 “김 교육감이 자사고 폐지라는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탈법과 인권침해,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면서 전북경찰청에 등기우편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평가기준점수 80점과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지정운영위원회 회의록 교육감 발언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를 토대로 김 교육감이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학부모들은 김 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학생들이 주말에 대형버스를 타고 서울에 있는 학원을 간다”, “졸업생들이 압도적으로 의과대학에 가고 있다. 한참 잘못됐다”는 등의 발언도 명예훼손이라며 문제 삼았다. 그동안 상산고는 김 교육감의 발언이 “잘못된 수치고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해왔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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