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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9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1개동과 키우던 병아리 1만 90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1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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