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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장, 레미콘·아스콘 업체 의견 수렴 간담회

5일 전북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지역조합 및 개별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전북지방조달청 제공
5일 전북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지역조합 및 개별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전북지방조달청 제공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5일 회의실에서 전북레미콘공업(협) 등 지역조합 및 개별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의 새로운 계약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레미콘 및 아스콘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새로운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과 관련, 협상기준가격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전준비, 계약 준비를 위한 세부적인 절차 안내 등을 건의했다.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며 “레미콘 등 관련 업계는 새로운 계약 방식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사현장 납품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과 품질·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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