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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폭 모두 확대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 증가폭이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은 54조 7932억 원이며, 총수신은 80조 79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신은 6271억 원이 증가해 전월 2637억 원보다 크게 늘었으며 수신도 1조6402억 원이 늘어 전월 1조4428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면서 중도금 대출이 늘어났고 지자체 등에서 운영자금을 정기예금 쪽으로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북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25조 9361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2335억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이 11조 1665억원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11조 2004억원(43.2%), 비은행예금취급기관 14조 7358억원(56.8%)으로 집계됐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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